19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의 선공개 영상에서 지민은 홈 데이트를 앞두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민은 "홈데이트 가는 날에 '나는 제연이야, 제연아 너는 너에 맞는 선택을 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제연이가 나오기를 바라지만"이라며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 좀 울컥했다. 그 전 날 제연이를 좀 더 생각했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었다. 제연이가 안쓰럽고 제가 아는 제연이는 자기 나름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건데"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무슨 마음이지 이게 제 딸도 아닌데 이 사람이 상처받을 거나 힘들어할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런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다. 평생"이라며 자신의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 지민은 "그 친구가 저를 선택해도 안 해도 서운함이 없다. 제연이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고 있으니 뭐든 상관 없다. 변함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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