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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1422억' 손흥민 초대박 임박했다!…BBC+HERE WE GO "토트넘 신임 감독 새판짜기, SON 사우디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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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제는 B급 언론 수준이 아니다. 손흥민의 거취가 요동치고 있다. 당장은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프리시즌 투어 일정 때문에 잠잠하지만, 8월 중순부터는 그에게 러브콜 보내는 구단의 제안을 토트넘이 살펴볼 태세다.

"8월 말엔 손흥민의 소속팀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최고 유력지 '더 타임스'에 이어 이적시장 전문가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손흥민의 거취를 다뤘다.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새 감독 부임과 연관됐음을 알렸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 토트넘의 감독 변화를 설명하면서 손흥민을 도마 위에 올려놨다.

그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되지 않았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았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미래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논의한 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했다.


중동 구단이 거액을 들고 손흥민을 유혹한다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못을 박았다. 로마노는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맞다.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 손흥민은 여러 이적설과 연결됐다. 10년간 지속된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이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어서다.

토트넘은 오는 6월30일 끝나는 손흥민과의 계약을 지난 1월 1년 연장했다. 당시만 해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년 6월까지 데리고 갈 생각인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손흥민의 기량 하락세가 너무 가파른 것이 문제였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이어오던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이번 시즌 끝냈다. 7골에 그치면서 대기록 행진이 마감됐다. 3차례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9월과 10월에 허벅지 뒤근육 부상으로 3주씩 쉰 손흥민은 지난 4~5월엔 한달 가량 정체 불명의 발 부상으로 쉬었다.

토트넘만 이별을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니다. 손흥민도 언제든지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구단에 17년 만의 트로피를 안기며 주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지금 뭔가를 말하기보다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올여름 행보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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