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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KPGA 선수권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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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종료 후 인터뷰하는 옥태훈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옥태훈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2위 김영수를 2타 차로 앞선 옥태훈은 KPGA 첫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2022년 국내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KPGA 투어에서는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이달 들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4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등 2개 대회 연속 '톱5'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공동 7위에 오른 옥태훈은 "이 코스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편이라 별로 안 좋아했는데, 3년 전부터 쇼트 게임으로 잘해보자고 마음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적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K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영수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단독 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최근 우승은 2022년 11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입니다.

김민규와 왕정훈, 신용구가 나란히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백준은 4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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