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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사주로 임원 성과급…김영섭 대표 2.76억원 수령

뉴스1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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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2025.3.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섭 KT 대표 2025.3.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030200)가 자사주 10만여 주를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임원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는 지난 13일부터 18일 사이 74건의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KT는 김 대표를 비롯한 임원 74명에게 2024년도분 장기성과급으로 자사주 총 8만 8839주를 지급했다. 공시 의무가 없는 퇴직자를 포함하면 총 10만 2634주다.

김 대표는 지난해 장기성과급으로 5355주를 받아, KT 자사주를 총 1만 2637주를 보유하게 됐다. 김 대표가 주식을 받은 13일 종가(5만 1600원) 기준 약 2억 7633만 원이다.

김 대표를 제외한 임원 중에는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부사장)이 2842주로 가장 많은 자사주를 수령했다.

임현규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2685주를, 서창석 KT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은 2527주를 받았다.


KT 관계자는 "경영임원 장기성과급 및 사외이사 주식 보상을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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