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혈투를 펼칠 전망이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최종 응찰했다.
이 단지는 1987년 전용면적 68~84㎡형, 802가구 규모로 준공됐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122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조합 추산 기준 6778억원이다.
양사는 2020년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주거구역) 수주전 이후 5년 만에 다시 재건축 시장에서 맞붙게 됐다. 당시에는 삼성물산이 52%의 득표율로 대우건설을 따돌리고 사업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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