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5.8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감식까지 또 한 달 걸릴 듯

노컷뉴스 광주CBS 김한영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경찰 "철거 일정과 병행해 감식 진행"
현장 훼손 우려에 조속 착수 요청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 한아름 기자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 한아름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본격적인 화재 현장 감식까지는 한 달가량 더 걸릴 전망이다.

광주경찰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선 현장 감식이 필요하다"며 "광산구청의 철거 계획과 병행해 한 달 이내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17일 화재 발생 이틀 뒤 1차 감식을 시도했으나 건물 붕괴 우려로 중단했다.

경찰은 이후 임의 제출과 지난 5월 2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참고인 30여 명을 조사했다.

광산구청이 철거 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경찰은 감식 지연 시 현장 훼손 우려를 들어 조속한 착수를 요청했다. 경찰은 철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감식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진숙 국무회의 배석 제외
    이진숙 국무회의 배석 제외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헤이지니 둘째 출산
    헤이지니 둘째 출산
  4. 4오겜3 노재원
    오겜3 노재원
  5. 5박정훈 대령 항소 취하
    박정훈 대령 항소 취하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