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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가 동네 지킨다"…서울시 '러닝 순찰대' 첫 합동순찰

뉴스1 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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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기반 스마트 순찰…하반기 서울 전역 확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강남경찰서·서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 러닝 순찰대'의 첫 합동 순찰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러닝 순찰대는 공익 러닝 크루들이 일상에서 달리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즉시 신고하는 방식의 시민 참여형 범죄 예방 활동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3개 지역 러닝 크루 총 55명의 대원이 참여한다.

순찰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러닝 순찰조와 느린 러닝 점검조로 구분하고 10명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진행하기로 했다.

러닝 경로 확인과 상황 공유에는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술을 접목했다. 시는 지난달 러닝 앱 '런데이' 개발사와 협력해 만든 순찰 기능 점검도 마쳤다.

서울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러닝 순찰대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러닝 순찰대가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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