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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 84큐비트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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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노르마 대표(사진좌측)와 마이크 피치 리게티 컴퓨팅 부사장이 지난 5월15일 'Q2B 도쿄 2025'에서 양자 컴퓨터 기술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사진좌측)와 마이크 피치 리게티 컴퓨팅 부사장이 지난 5월15일 'Q2B 도쿄 2025'에서 양자 컴퓨터 기술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자 보안·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가 84큐비트(Qubit·양자 컴퓨터의 연산 단위)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노르마는 글로벌 양자 컴퓨팅 기업 '리게티 컴퓨팅'의 84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자사 양자 프로그램 개발·실행 환경 'Q 플랫폼'과 연동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실행하고 실제 양자 컴퓨터나 시뮬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양자 컴퓨터를 직접 보유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노르마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쓰고 싶어도 직접 확보하기 어려워 경험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양자 하드웨어 없이도 병원, 공공기관, 제조사 등이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리게티 컴퓨팅의 84큐비트 양자컴퓨터 '안카-3'(Ankaa-3)는 빠른 연산속도와 낮은 오류율이 특징이다.

양자 컴퓨터에서 연산을 수행하는 기본적인 단위인 양자 게이트의 평균 연산 속도는 72나노초에 불과하다. 양자 게이트의 정확도를 높여 99.5%의 2큐비트 게이트 중앙값 정확도를 달성, 기존 양자컴퓨터 대비 오류율을 절반 낮췄다.


노르마는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노르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연동을 넘어 양자 기술의 실사용 기반을 국내 기업 중 가장 처음 먼저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과 시장의 간극을 연결하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외 산업에 기여하는 종합 양자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르마는 이날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과 함께 글로벌 3대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꼽히는 디웨이브퀀텀과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술 교류와 글로벌 양자 생태계와 연계 등 협력을 모색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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