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이스라엘은 핵 시설, 이란은 병원 '보복 공습' 7일째...유럽은 "또 난민" 우려

JTBC
원문보기
건물 위로 검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후 7일째,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19일 또 다른 이란의 핵시설인 아라크를 노렸습니다.

[에피 데프린/이스라엘군 대변인(현지시간 17일)]

"우리 작전은 명확합니다. 위협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아라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km 떨어진 곳에 있는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입니다.

나탄즈 우라늄 핵시설에 이은 또 다른 핵시설 공습입니다.


이란도 보복하면서 미사일 수십여 발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병원도 타격했습니다.

[알리 하메네이/이란 최고 지도자(현지시간 18일)]


"이란은 어떤 강요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쪽 공항이 막히면서 피난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리신 카딘/이란인]


"어제 이 시간에 테헤란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테헤란에서 대피해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고, 오늘 밤 폭격을 할 거라고 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시리아 난민 행렬이 끝나자 이제 이란 난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당시 60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하면서 유럽의 물가가 치솟고 치안 불안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