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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윤수→김우석, K-호러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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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 사진| 마인드마크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 사진| 마인드마크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신예 조윤수, 김우석 등이 K-호러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랭크업 했다.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록커 수현(김우석 분)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조윤수 분)가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아 가는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를 만나며 벌어지는 오컬트 호러다.

먼저 조윤수는 이번 작품에서 수현의 노래를 동경하는 미스터리한 팬 유나로 변신한다. 김우석은 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밴드 ‘블루 아이즈’의 보컬 수현을 연기한다. 여기에 김도완, 최예빈 박상은이 각각 ‘블루 아이즈’의 베이시스트 준영, 매니저 은채, 드러머 혁권으로 합류했다.

조윤수는 “시나리오를 읽는 것만으로 색다른 오컬트로서의 재미가 그려졌는데,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완성될 작품에 기대가 크다”며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우석은 “이야기의 컨셉이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이라서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도완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공포를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으며, 최예빈과 박상은은 각각 “신선한 장르물에 멋진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만큼 앞으로 관객분들을 만날 날이 기대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울괴담’, ‘도시괴담’ 등의 작품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참신한 공포를 안겨줬던 홍원기 감독은 “‘도깨비’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오컬트 호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 배우들, 스태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 최고의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반 작업에 몰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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