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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민선 8기, 과감한 결단 통해 유종의 미 거둬야"

아시아투데이 구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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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민선 8기 잔여기간 동안 시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과감한 결단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권 의원은 전날 열린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참석, 백경현 시장 등 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고 이 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여전히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며 랜드마크타워와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현황,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의 사업 추진방식 전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어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척상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특히 그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 사항, 부시장 장기 공백 및 인사행정에 대한 내·외부 비판에 시장의 견해,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황산활어도매상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향후 해결 방향 등 크고작은 구리시의 현안과 미래 구상에 대한 백 시장의 입장과 계획을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권 의원은 "시장이나 시의원들이나 실질적으로 일할 기간은 반년 밖에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정질문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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