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성하 인턴기자)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전설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넥슨이 자사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매치)이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컨셉의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다.
지난 2024 아이콘 매치 경기 도중 클라렌스 세이도르프를 수비하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지난 2024년 10월 카카,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루이스 피구, 안드리 셰브첸코, 리오 퍼디난드, 카를로스 푸욜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방한해 보기 드문 축구 이벤트를 선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다.
넥슨은 다시 한번 아이콘매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5일 2025 아이콘매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재경기 서명 페이지를 오픈했다.
티저 영상에는 작년 '창팀(스피어팀)' 코치였던 박지성이 등장해 아이콘매치 재경기 서명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개최된다면 자신이 코치가 아닌 선수로 직접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속에 재경기 요청 서명은 수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넥슨은 작년에 이어 2025에도 아이콘 매치 개최를 결정했다.
출전 선수, 티켓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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