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네이버 웹툰 엔터, 美헬스케어 기업 '눔' 창업자 이사회 영입

전자신문
원문보기
정세주 눔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사진=연합뉴스)

정세주 눔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사진=연합뉴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사업에 미국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정세주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합류한다.

네이버웹툰 미국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사회 정원을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정세주 '눔' 창업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 신임 사외이사는 이달 16일부터 2027년 주주총회 시점까지 웹툰 엔터의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눔'은 식단과 체중감량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2005년 뉴욕에서 시작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정 이사는 글로벌 소비자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깊은 통찰과 실행력을 갖춘 리더”라며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확장 및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선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웹툰 엔터는 최근 몇 년간 미국 스타트업 출신 한인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임파서블 푸드'에서 일하던 데이비드 리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고,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 오토' COO를 역임한 김용수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기용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