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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디 이펙트', 프레스콜 개최…젠더 밴딩 캐스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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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디 이펙트'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NOL 서경스퀘어에서 진행된 '디 이펙트' 프레스콜에는 연출을 맡은 민새롬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영민, 이상희, 이윤지, 양소민, 박훈, 민진웅, 박정복, 옥자연, 김주연, 오승훈, 류경수, 이설이 참석해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고 작품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연극 '디 이펙트'는 신경과학과 심리학을 소재로, 항우울제 임상 실험에 참여한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질문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 최초로 젠더 밴딩 캐스팅을 도입, 성별 구성을 바꾼 다양한 조합을 통해 사랑과 사람의 감정을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연극 '디 이펙트'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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