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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격화…이란 핵시설·이스라엘 병원 파괴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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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플루토늄 생산시설 공격
병원 등 민간시설 공습으로 반격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에서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로이터 연합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에서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투 7일째인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아라크의중수로 핵시설을 공격하자 이란은 미사일을 발사해 반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아라크에 있는 플루토늄 생산 시설인 중수로를 파괴했다. 거주민들이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으며 방사성 물질도 유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은 같은 날 아침 이란군이 발사한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 및 현지 병원 측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 남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소로카 병원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병원 대변인은 관계자들이 아직 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군은 해당 폭격에 이란이 수십개의 미사일을 사용했으며 그 중 몇몇은 민간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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