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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마약 허위 신고'…경찰 수사 나서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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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자 검거·정신 병력 여부 등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병원에 입원 중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마약 투약'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경찰청은 김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직후인 지난 17일 오후 '김 여사가 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신고자를 검거해 정신 병력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지자의 선물 공세 헤프닝도 벌어졌다. 김 여사가 1∼2주 이상 병원에서 입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8일 한 지지자가 '김 여사에게 전달해달라'며 병원에 치킨을 배달시키는 일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치킨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6일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자신과 관련한 특검 출범을 앞두고 심적 부담을 느낀 김 여사는 최근 부쩍 쇠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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