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긴급 상황에선 언제나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

프레시안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원문보기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수원특례시,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운영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도 이용 가능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수원특례시는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360° 아동 언제나 초등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야간 근무 등 갑자기 발생한 일정은 물론, 공휴일 출근 등으로 인해 어린 자녀를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이용 아동의 형제·자매 중 미취학 아동(6∼7세)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장안구 창훈로 30)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영통구 권선로820번길 40)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팔달구 인계로 20)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장안구 파장로34번길 3) △주이레지역아동센터(권선구 매실로 25-5) 등 총 5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7∼9시와 오후 8시∼자정까지이며,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최대 8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070-8209-6478,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콜센터·010-9979-7722)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소 2시간 전에 신청해야 하며, 서비스 수요에 따라 대기시간이 발생하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긴급돌봄 외 차량이동비와 급·간식비 등의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송지효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런닝맨
  2. 2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3. 3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