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운영

[한겨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첨단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21.9㎡)은 구가 지난해 8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에 조성한 수경재배 시설이다.

구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도시농업을 접해볼 수 있도록 △수경재배 원리를 배우는 견학교실 △씨앗을 파종해보는 씨앗교실 △수확한 채소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각 교실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02-330-499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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