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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엔터, 美 헬스케어 기업 '눔' 창업자 이사회 영입

서울경제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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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 플랫폼 창업자 영입
네웹의 글로벌 확장 강화 차원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사업에 미국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눔’의 정세주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합류한다.

1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미국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사회 정원을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정세주 눔 창업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눔은 식단과 체중감량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2005년 뉴욕에서 시작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했다.

정 신임 사외이사는 이달 16일부터 2027년 주주총회 시점까지 웹툰 엔터의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네이버웹툰은 “정 이사는 글로벌 소비자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깊은 통찰과 실행력을 갖춘 리더”라며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확장 및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선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웹툰 엔터는 최근 몇 년간 미국 스타트업 출신 한인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임파서블 푸드'에서 일하던 데이비드 리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고,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 오토' COO를 역임한 김용수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기용한 바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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