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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힐 서늘한 공포 영화…'노이즈'·'28년 후'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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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운 계절에 맞춰 서늘한 공포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층간소음을 다룬 현실 밀착 공포물 '노이즈'가 개봉을 앞뒀는데요.

좀비 영화 계보를 잇는 '28년 후'도 눈길을 끕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노이즈' 중 (예고편)> "주희가 언제부터 연락이 안 된 거예요?"

층간소음으로 조용할 날 없는 아파트 단지에서 동생 '주희'가 실종됩니다.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로 돌아온 언니 '주영'은 기이한 일들과 마주합니다.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을 소재로 현실에서 느껴볼 법한 공포감을 자극합니다.

주로 밝은 모습의 캐릭터를 선보였던 배우 이선빈이 첫 공포영화에 도전했습니다.

<이선빈 / 배우> "점점 동생을 찾아가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변하는, 피폐해져가는 과정을 차곡차곡 감정이 쌓임과 동시에 나타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요."


영화 '28년 후'는 좀비를 앞세워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화 '28년 후' 중 (예고편)> "너무 많이 죽었어."

뛰어다니는 좀비를 등장시켜 좀비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2003년 개봉작 '28일 후'에 이어 20여 년 만에 나온 후속작입니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이 모인 섬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섬을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카데미 수상 이력의 대니 보일 감독과 각본가 알렉스 가랜드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합을 맞췄습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드모트' 역으로 유명한 랄프 파인즈는 삭발을 감행하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강내윤]

[그래픽: 박주혜]

[화면제공: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노이즈 #28년후 #공포영화 #스릴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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