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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자국민 대피용 수송기 지부티 파견

연합뉴스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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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19일 교전이 격화되는 이스라엘과 이란에 남아있는 자국민을 위해 대피용 수송기를 인근 국가에 배치해놓기로 했다.

이스라엘·이란 중동 전쟁[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라엘·이란 중동 전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항공자위대의 C2 수송기 2대를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파견할 것을 이날 명령했다.

수송기는 준비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위대원 120명을 태우고 출발할 예정이다.

지부티에는 자위대의 거점이 있다. 일본은 지난 202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때에도 이곳에 수송기를 배치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당장 대피를 희망하는 자국민들을 이날 버스에 태워 인접국으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조율 중이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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