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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향방 관심…강세 전망 속 시장 조정 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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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Re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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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10만달러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격 전망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기고가 카르멜로 알레만(Carmelo Alemán)은 독자적인 연간 성과 지표를 활용해 비트코인의 장기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1년 이후 3년간 성장하고 1년간 조정하는 사이클을 반복해왔다. 이 패턴은 4년 주기의 반감기 리듬과 일치하며, 현재는 3년차 성장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레만은 현재 사이클이 3년차의 전형적인 속도를 유지하면 비트코인은 올해 약 120% 상승, 연말까지 2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같은 날 비트코인이 강세장 후반 단계에 진입했다는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자신의 리스크 분석 모델을 공개하며 "비트코인은 강세장 후반기에 진입했다. 추가 상승 여지가 있지만, 글로벌 유동성이 반전되면 비트코인은 다음 약세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기업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10만~11만달러에서 압축 및 조정 구간에 접어들었다면서도 "외부 압력과 지정학적 스트레스를 흡수하며 새로운 상승 추세 신호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지난주 블룸버그TV 프로그램에서 "약세장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비트코인은 제로가 아닌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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