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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토요타통상과 배터리 리사이클 동맹…美 합작사 설립

뉴스1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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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LG에너지솔루션-토요타통상 리사이클 합작법인 체결식. 왼쪽부터 이마이 토시미츠 토요타통상 CEO, 카타야마 마사하루COO , 강창범  LG엔솔 CSO 전무, 김동명 CEO 사장(LG엔솔 제공)

LG에너지솔루션-토요타통상 리사이클 합작법인 체결식. 왼쪽부터 이마이 토시미츠 토요타통상 CEO, 카타야마 마사하루COO , 강창범 LG엔솔 CSO 전무, 김동명 CEO 사장(LG엔솔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일본 토요타통상과 미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통상은 최고 수준의 전처리 기술로 북미 시장 리사이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분쇄해 블랙 매스(Black Mass)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연간 처리 능력은 최대 1만 3500톤이다.

블랙 매스는 별도의 공정 이후 메탈로 추출된다. 최적으로 토요타 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로 재활용된다.

양사는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원 선순환 체계(Closed Loop System) 구축을 본격화한다.

강창범 LG엔솔 CSO 전무는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까지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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