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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 손흥민 이적 허용 의사 있어" 英 매체의 전망…"잔류해도 벤치 앉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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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도록 허용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예정이다.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행도 언급되는 상황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다음 시즌을 위한 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약 1,200만 유로(약 189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손흥민에게 매력적인 제안"이라며 "커리어에 변화를 원하고 있는 손흥민이 설득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알렸다.


일각에선 손흥민이 자신의 거취를 선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 속에서 적절한 제안을 받을 경우 손흥민에게 최종 결정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토트넘 내부적으로 손흥민과 결별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TBR 풋볼'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결별할 준비가 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프랭크 감독도 이미 그를 떠나게 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원한다면 잔류해도 환영하겠지만, 벤치에 앉는 시간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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