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카리나’ 김민지, ‘솔로지옥5’ 출연설 솔솔…1년 전엔 “나갈 급 안돼”

육상 김민지.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육상 카리나’ 김민지가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육상 국가대표 출신 김민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5’에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시즌5 제작을 확정한 솔로지옥은 2025년 하반기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민지는 지난해 7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도 거절하고 ‘솔로지옥’도 거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지옥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거기에 갈 급은 아닌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9세인 김민지는 화성시청 소속 육상선수로 에스파 카리나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제72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 1위,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4x400mR(Mixed) 1위 등을 수상하며 국내 육상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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