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복합 모험 활동 시설
난이도별 93개 과제 체험·수련 가능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모험 활동 시설인 '어드벤처 챌린지93'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광주학생교육원 내에 들어선 어드벤처 챌린지93은 공중 자전거 등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 과제 93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와 짚라인을 결합한 253m 규모의 곡선형 하강 설과 18m 높이의 스카이점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시설이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이 시설을 활용해 광주 지역 학생의 수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수련은 4월 광주서광중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8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수련 활동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실시되며, 올해 연말까지 8,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난이도별 93개 과제 체험·수련 가능
전남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내에 들어선 어드벤처 챌린지93 전경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모험 활동 시설인 '어드벤처 챌린지93'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광주학생교육원 내에 들어선 어드벤처 챌린지93은 공중 자전거 등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 과제 93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와 짚라인을 결합한 253m 규모의 곡선형 하강 설과 18m 높이의 스카이점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시설이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이 시설을 활용해 광주 지역 학생의 수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수련은 4월 광주서광중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8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수련 활동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실시되며, 올해 연말까지 8,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드벤처 챌린지93을 많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