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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경주·칠곡 추가 선정

쿠키뉴스 노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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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총 6개 시군 시범 사업 실시‥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경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험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경북은 앞서 2023년 의성군이 최초로 선정된 후 올해 포항시, 경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5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6개 시군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 시군은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시스템 적용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한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가 내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노인·장애인·병약자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방문 진료, 방문 재활, 방문요양, 방문 가사, 주·야간·단기 보호, 식사 지원,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 유정근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은 노인인구는 많으나 의료‧돌봄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통합돌봄이 시행되면 많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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