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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초고층 주거타운 본격화… ‘하늘채 루시에르’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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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선화동이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며 신흥 부촌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중심으로 약 4,7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초고층 주거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대전 원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가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존의 노후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주거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용산, 청량리,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고층 단지가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선화동 역시 대전의 대표 주거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선화동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를 시작으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등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향후 후속 공급까지 포함할 경우 총 4,700여 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하며 브랜드타운 구축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선화동 초고층 주거타운의 전면부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고급화된 설계와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특화 공간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운동·휴게시설이 마련된다. 교육 및 돌봄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에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타입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며 “선화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하늘채 루시에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7월 중 대전 서구 도안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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