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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ㆍ엔비디아, 게임 성능 향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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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AMD 엔비디아 등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선보이는 글로벌 전자업체들이 게임 신작 및 유저들이 즐기는 인기 게임들에 대한 원활한 플레이 환경 지원을 위해 첨단의 각종 기술들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MD는 최근 자사의 GPU를 위한 새 드라이버 '아드레날린 에디션 25.6.2'를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디 얼터스' 'FBC : 파이어브레이크' 등 게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작들에 대한 최적화로,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디 알터스'는 폴란드의 11비트스튜디오에서 선보인 SF 서바이벌 게임. 앞서 '디스 워 오브 마인' 등을 통해 생존이란 절체절명의 무거운 주제를 다뤄 주목을 받기도 했다.

'FBC : 파이어브레이크'는 앞서 '앨런 웨이크' 시리즈 등을 선보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다. 세계관이 연계되는 '컨트롤' 시리즈의 외전작 성격의 작품이다.

AMD는 또 더욱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향상된 프레임 속도를 보여주는 'AMD 피델리티 FX 슈퍼 레졸루션4(FSR 4)'를 통한 업스케일링을 선보였다. '디 얼터스' 외에도 '델타 포스' '드래곤킨 : 더 배니시드' '로드 크래프트' 등에 이같은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포트나이트' '카운터스트라이크 2' '마블 라이벌즈' 등 150개의 게임에서 지연 현상(레이턴시)를 줄여주는 '리플렉스' 기능을 탑재 지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레이턴시를 줄여 더욱 빠른 동작을 구현함에 따라,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는 멀티플레이 환경에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칠 경우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즐기는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서는 엔비디아의 리플렉스를 통해 레이턴시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사용 시 최근 선보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챕터6 시즌3 : 슈퍼'와 '포트나이트 OG 챕터1 시즌4'에서 레이턴시가 최대 54% 감소한다.


신작 '마블 라이벌즈'에서는 리플렉스와 더불어 DLSS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통해 레이턴시를 최대 43% 줄이고, 프레임 속도를 최대 1.9배 높일 수 있다. 또 '카운터스트라이크 2'의 경우 최소 4ms의 레이턴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엔비디아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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