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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가 큐레이션한 ‘맥퀸 리버브’ 런던 라이브 리스닝 세션 공개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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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퀸(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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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이 음악과의 깊은 연결을 바탕으로 런던 올드 본드 스트리트 27번지, 맥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새 라이브 리스닝 세션 시리즈 ‘맥퀸 리버브 (McQueen Reverb)’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90년대 초 설립 이후, 맥퀸은 영국 예술과 서브컬처에 뿌리를 두고 음악, 영화, 예술 등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과 창의성을 키워온 문화적 인큐베이터로 자리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가 엄선한 뮤지션, 아티스트, 큐레이터들이 한데 모여 음악과 문화의 교차점에 대해 탐구한다.

맥퀸 리버브는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이들의 창작을 이끄는 영감과 서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친밀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 이탈리아(Bar Italia), 사이러스 고버빌(Cyrus Goberville), A.G. 쿡(A.G. Cook), 프란체스카 개빈(Francesca Gavin), 존 글레이셔 (John Glacier), 닐루퍼 안야(Nil fer Yanya)가 참여해 각자의 바이닐 컬렉션과 함께 자신의 창작 작업과 음악 형성에 기여한 사운드를 공유하며, 각 세션은 음악과 문화에 깊이 있는 통찰과 감각을 지닌 큐레이터가 진행을 맡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1회 세션에서는 니나 크리스탄테(Nina Cristante), 제즈미 타릭 펨히(Jezmi Tarik Fehmi), 샘 펜튼(Sam Fenton)으로 구성된 런던 기반 밴드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신비로운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 이탈리아(Bar Italia)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문화 프로그래머이자 큐레이터로 현재 파리의 미술관 피노 컬렉션(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에서 문화 프로그래밍 총괄을 맡으며 맥퀸과 꾸준하게 협업하고 있는 사이러스 고버빌(Cyrus Goberville)의 대화가 공개되었다.

사진=맥퀸(McQueen)

사진=맥퀸(McQueen)


12일 목요일에 진행된 2회 세션에서는 아티스트자 프로듀서, 레이블 대표로서 지난 10년간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팝 음악의 지형을 재정의해왔다. 2024년 5월에는 세 번째 솔로 앨범 'Britpop'을 발표해 평단의 극찬을 받은 A.G. 쿡(A.G. Cook)과 에디터, 작가, 큐레이터, 컨설턴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커리어를 쌓았다. 지금은 과거와 현재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EPOCH(www.epoch-review.com)의 편집장, Twin 매거진의 아트 에디터로 활동 중인 프란체스카 개빈(Francesca Gavin) 대화가 공개되며 다채로운 세션을 완성했다.

또한, 6월 17일 화요일에는 존 글레이셔(John Glacier)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6월 19일 목요일에는 닐루퍼 안야(Nilüfer Yanya)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 동안 런던 올드 본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맥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총 4회에 걸쳐 단독으로 개최되며 이번 런던 챕터는 아이코닉한 빈티지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감상하는 바이닐 음악의 변치 않는 매력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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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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