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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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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강의는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서울사무소에서 6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두나무] 2025.06.19 dedanhi@newspim.com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두나무] 2025.06.19 dedanhi@newspim.com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로서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교육을 ESG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환경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총 5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디지털 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6월 1일부터 조건을 충족한 비영리 법인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로 비영리 공익법인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역량 강화를 요구받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이 디지털 자산 도입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70%는 기관 모금 수단으로 디지털 자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6%는 향후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임직원들은 디지털 자산 관련 교육이 올바른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들의 디지털 자산 이해도는 1~3점으로 낮았으며, 75%가 추가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비영리 법인의 디지털 자산 매각 가이드라인이 확정되고, 업비트에서 첫 비영리 법인 거래가 진행되는 등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일반 기업, 학교 및 단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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