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출시됐으면 더 좋았을 텐데"
넥슨이 19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새로운 DLC인 여성 버전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카잔의 여성 버전은 출시 3개월 기념 무료 DLC다. 플레이어는 카잔의 성별을 여성으로 전환하고 던전앤파이터 '귀검사(여)' 코스튬이나 3종의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절벽에서 낙하한 카잔의 모습이 여성으로 전환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귀검사(여)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여성으로 전환된 카잔의 몸매는 귀검사(여)보다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와 흡사했다.
이후 카잔은 대검으로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 기합 소리와 비주얼 변경은 새로운 감성을 불러왔다. 카잔은 워낙 강한 인물로 묘사되니까 적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구도라면 여성 카잔은 적들의 공세 속에서 처절하게 살아남는 여전사의 느낌을 자아냈다.
트레일러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 팬텀을 비롯한 여러 NPC들과의 상호작용 파트에서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여성 카잔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시네마틱은 출력되지 않는다. 일부 대사도 묵음 처리된다. 만약 오픈 버전에서 완벽한 젠더락 기능이 제공됐다면 한층 풍부한 경험을 만끽했을 텐데 DLC를 놓고 보니 아쉽다.
해당 DLC는 6월 27일에 배포될 예정이다. 트레일러를 확인한 글로벌 팬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에서 개발진이 이 게임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최고의 DLC", "이렇게 출시했으면 더 잘 됐을 것이다", "게임의 분위기가 달라지네", "여성으로 전환하고 하드코어 모드 도전할 것", "기다리고 있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6일 카잔의 신규 업데이트로 기존 난이도 명칭을 일반과 도전으로 변경하고 입문과 하드코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더 많은 게이머가 카잔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액션 게임 고수들에게 도전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의도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회차 진행 중 다른 난이도로 변경할 수 없다. 또한 투귀화 스킬 습득 및 사용, 조력의 영혼 소환 및 강화, 옥사나의 특성 변환도 봉인되며 적의 생명력, 기력, 피해량이 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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