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2차 추경안 의결…소비쿠폰·소상공인 채무탕감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정부, 추경안 의결…소비쿠폰·소상공인 채무 탕감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고 2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추경안을 의결합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전국민 소비쿠폰과 소상공인 채무 탕감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추경안은 의결 이후 국회 심사를 받게 되지만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위원회 등은 아직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 김건희 특검, 법무부·공수처·경기남부청 잇달아 방문 (AM 10:30 정부과천청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은 어제(18일)에 이어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한 관계기관 방문을 이어갑니다.

특검팀은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석우 차관을 면담한 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납니다.

경기남부청은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부동산과 관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李정부 첫 인사검증대 (AM 10:00 국회)

국회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상청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재명 정부 인사 검증에 들어갑니다.

이 후보자 청문회는 도덕성과 재산 형성 내역은 공개로, 대북·안보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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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