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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안타’ 이정후, 3연패 빠진 SF의 구세주 될까…19일 CLE전 6번 CF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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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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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머 플로레스-3루수 케이시 슈미트-중견수 이정후-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포수 패트릭 베일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벌렌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3패 평균자책점 4.33에 불과하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는 로건 앨런이다. 2023년 빅리그 데뷔 후 통산 57경기에 등판해 19승 17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 성적은 13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4.28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3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이정후는 아다메스의 내야 땅볼로 2루에 안착했다. 데버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라모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누상에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스미스의 중전 안타로 이정후는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다.

3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2사 2,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7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데버스의 좌중간 안타, 라모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갔지만 득점 실패. 팀은 2-3 1점 차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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