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맨유 초대박! 오나나 안 봐도 된다..."월드컵 위너 GK, 맨유 이적에 열려 있어"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주장이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스탠드'는 19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마르티네스는 이번 여름 맨유 이적에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을 고려하면 아스톤 빌라도 매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주 급한 포지션은 아니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등 여러 선수들이 떠나는 공격진이 가장 급한 보강 대상이다.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추가 영입으로만 브라이언 음뵈모, 빅토르 요케레스, 위고 에키티케 등 여러 선수들이 있다. 그렇기에 골키퍼 보강이 최우선 보강 과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맨유는 여러 자원들을 주시하고 있다.

이유는 오나나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에 입단했는데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노출했다. 정확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지만 간혹 가다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데뷔 시즌 초반부터 어이없는 패스 실수와 캐칭 실수로 실점의 원인이 된 적이 많았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시즌 초반 안정감과 놀라운 선방을 몇 차례 보여주었으나 거기까지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오나나의 실수는 잦아졌다.

마르티네스의 맨유 이적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맨유가 접근하면 합류할 의향이 있다"라며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고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740억)에 달할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했다.

맨유는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매체는 이어서 "맨유는 아직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영입할지, 아니면 오나나가 필요한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급한 포지션은 아닌 만큼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