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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정우, 25개월에 자전거 독학을?…국대 DNA에 父도 '깜짝' (슈돌)[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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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첫 자전거 실력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김준호와 두 아들 은우, 정우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강으로 향한 김준호는 은우가 균형 감각을 키우는 페달 없는 자전거인 밸런스 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보고 "너무 잘 탄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인생 첫 자전거에 도전한 정우는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고, 이에 놀란 김준호는 "되게 잘 탄다. 못 탈 줄 알았더만. 누가 알려줬냐. 잘 타네"라고 감탄했다.



이날 김준호는 "한강 3종 축제 사이클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지난 2014년 송일국의 삼둥이 '송국열차'를 이어 10kg인 트레일러와 17kg 은우, 13kg 정우로 도합 40kg를 이끌고 10km 코스에 도전했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완주에 성공한 뒤 집으로 돌아온 세 부자는 킹크랩 먹방을 즐겼고, 이후 김준호는 두 아들에게 마사지를 요청했다.


앞서 은우는 김준호를 위해 '안마 5분'을 포함한 효도 쿠폰 5종 세트를 만들었던 바. 김준호는 "오늘 그거 쓸 거다"고 말했고, 그렇게 우 형제의 마사지 샵이 열렸다.



아들들의 마사지에 김준호는 "너무 좋아. 은우랑 정우가 마사지해 줘서 너무 좋다"며 뿌듯해했으나 이내 정우는 "됐다"면서 얼굴 마사지기로 다리 마사지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가 바닥에 누워 딴청을 피우는 사이, 형 은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기로 훑은 후 마사지볼로 목과 어깨를 주물렀고, 이에 김준호는 "시원하다"면서 "은우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준호는 제작진에게 "마사지인지 같이 노는 건지. 마사지에 대한 의도를 잘 모르는 것 같긴 한데 저를 위해서 뭘 해주려는 거 자체가 귀여웠다"면서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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