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이 시각 핫뉴스] '이미 기표' 자작극 의심한 선관위…알고보니 사무원 실수 外

연합뉴스TV 손성훈
원문보기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 '이미 기표' 자작극 의심한 선관위…알고보니 사무원 실수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지난 대선 사전투표 당시, 경기 용인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된 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회송용 봉투가 배부된 사건은 투표사무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섣부른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중앙선관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 해당 유권자가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앞선 유권자가 봉투를 2장 받았다가 1장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기표된 용지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법조계는 선관위의 성급한 발표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거제서 군인 등 3명, 개에 '비비탄' 난사…1마리 숨져

다음 기삽니다.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쏜 비비탄에 개가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지난 8일 새벽, 20대 남성 3명이 한 식당 마당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을 수백발 난사했습니다.

결국 1마리가 숨지고 2마리가 중상을 입었는데요.

이들 중 2명은 현역 군인으로, 휴가 중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건은 소속 부대에 이첩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민간인으로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와 사용된 비비탄 총기 등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내년부터 개인통관부호 매년 갱신해야…"도용 차단"

마지막 기삽니다.

해외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내년부터는 이 개인통관부호에 유효기간이 생깁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관세청은 보안 강화를 위해 통관 부호를 발급일 기준 1년마다 갱신하도록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까지 발급된 개인통관부호는 2027년 본인 생일까지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후 30일 이내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 해지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변경하거나 재발급할 경우 유효기간은 1년 연장되고, 도용이 의심되면 관세청이 직권으로 부호 사용을 정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3. 3엡스타인 파일 공개
    엡스타인 파일 공개
  4. 4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5. 5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