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천록담, 돌싱 의혹 해명 "제주 사는 아내 직장 관두고 곧 상경"

뉴시스 강주희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 18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싱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사진=MBC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 18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싱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사진=MBC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돌아온 이정이 돌싱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김태균, 가수 이정, 전 야구선수 이대형,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결혼하고 제주도 살다가 갑자기 사건들이 많았다. 아프기도 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김구라가 "아프고 사업이 부진한 거 아니냐"고 묻자 이정은 "부진보다 그냥 망했다고 봐야 한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천록담으로 예명을 바꾸고 돌싱으로 오해를 받았다며 "결혼을 했는데 월말부부처럼 지낸다. 아내는 제주도에 있고 저만 올라와 원룸 생활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생활을 3~4개월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 아내도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을 그만두고 곧 올라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아내가 아주 탄탄한 직장을 다녔는데 장모님이 서운하시겠다. 제주도 유지신데"라며 속상해했다.

그러자 이정은 "좋아서 눈물을 처음 흘리셨다"며 "사위가 잘되니까 마음고생을 같이 하셔서 잘 돼서 기뻐서 우셨다. 그 얘기 듣고 저도 울컥하더라"고 자랑했다.

이정은 지난 2022년 5월 제주도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신장암 1기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건강을 회복한 그는 지난해 천록담으로 예명을 바꾸고,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미사
    대통령 성탄 미사
  2. 2김병기 의원 논란
    김병기 의원 논란
  3. 3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4. 4현대건설 7연승
    현대건설 7연승
  5. 5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