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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고백받은 '미스 차이나' "오빠 궁금해, 나에게 시간을 달라"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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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이 10년간 짝사랑한 미스 차이나 소월에게 고백을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천명훈이 10년간 짝사랑한 미스 차이나 소월에게 고백을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소월에게 고백하는 천명훈.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소월에게 고백하는 천명훈.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천명훈이 10년간 짝사랑한 미스 차이나 소월에게 고백했다. 소월은 당황하면서도 천명훈에게 "오빠가 궁금하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줬다.

18일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68회에서는 천명훈이 여자 사람 친구인 '미스 차이나' 소월(38)을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준비한 천명훈은 소월과 한 닭발집으로 향했다.

천명훈은 소월에게 연애 근황, 결혼에 대한 생각 등을 물어보며 빈틈을 파고들었다.

천명훈은 "외롭고 힘들 때마다 항상 연락오는 건 너였다. 만난 횟수는 얼마 안 돼도 마음을 준 건 10년이 됐다. 내 입장에서는 우정만으로는 그러기 쉽지 않다"며 소월에게 어렵게 마음을 전달했다.

소월은 "오빠는 좋은 사람이다. 코로나 터졌을 때 잘 있냐고 연락해줬던 것 기억하고 있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내가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천명훈은 "나는 그냥 많은 오빠 중의 한 명 이냐. 그 이상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냐"며 힘들게 고백을 내뱉었다.

소월은 한 템포를 쉬고 술을 한 잔 마셨다.

소월은 "10년 동안 썸 같은 게 없어서 따로 본 적이 없다. 둘만의 교류가 없어서 그런 쪽으로는 생각을 못 했다"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을 떠나서 오빠가 궁금하다. 친한 오빠로서 이미지가 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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