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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원심분리기 시설 2곳 타격"

뉴스1 정지윤 기자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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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분리기 부품 생산하는 건물…IAEA 검증 받아온 곳"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270km 떨어진 나탄즈에 위치한 이란의 핵 시설. 2005년 5월 30일에 촬영됐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270km 떨어진 나탄즈에 위치한 이란의 핵 시설. 2005년 5월 30일에 촬영됐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에 있는 원심분리기 부품 생산 시설 두 곳이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8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인 테사 카라즈 작업장과 테헤란 연구 센터가 공격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IAEA는 "테헤란 연구 센터에서는 첨단 원심분리기 로터를 제조하고 시험하던 건물 한 채가 피격됐다"며 "카라즈 작업장에서는 각각 다른 원심분리기 부품을 제조하던 건물 두 채가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IAEA는 "두 시설 모두 이전에 이란 핵 합의(JCPOA)의 일환으로 IAEA의 감시 및 검증을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표적으로 하는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17일 이스라엘방위군(IDF) 관계자는 1~2주 안에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IAEA는 위성 이미지 분석을 토대로 이란 나탄즈의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최대 표적은 이란 최대의 중무장 핵시설 '포르도'로 산악 지역 내 약 80~110m 깊이 지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이 보유한 재래식 무기로는 완전한 파괴가 어려워 미국의 1만 3000㎏급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MOP가 유일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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