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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AV 배우 성매매' 주학년 논란에 발 벗고 나섰다…차가원 회장 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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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 사진 제공=원헌드레드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 사진 제공=원헌드레드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이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의 논란에 직접 고개를 숙였다.

18일 차 회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날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였던 주학년의 탈퇴 및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본지는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37)와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주는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주학년뿐만 아니라 원헌드레드에 소속됐던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배제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하 원헌드레드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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