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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탈모 원인=팽현숙이었다..빼박 '증거' 영상 공개?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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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팽현숙, 최양락이 모발이식 병원으로 향한 가운데, 최양락 탈모 원인이 팽현숙으로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 모발이식 병원으로 향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어디론가 향했다 알고보니 모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최양락. 탈모 시술을 위해 모발이식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 모습이 그려졌다.

유명 탈모전문의를 만났다.아무것도 몰랐던 최양락은 "난 탈모가 아닌데, 난 멀쩡하다"라며 충격, "영문도 몰랐다, 끌려왔다"고 했다. 이어 숱부자였던 과거 사진을 공개, 팽현숙은 "비바람 불면 걱정해, 이번에 방송하면서 다 들통났다"며
바람에 위장용(?) 앞머리가 개방됐던 굴욕사건을 전했다.

전문의는 가만히 살펴보더니 "자기가 쥐어뜯었거나 유전"이라 하자 최양락은 "아내가 쥐어뜯었다유전 아냐, 아내가 쥐어뜯었다"고 재차말했다. 알고보니 팽현숙이 쥐어뜯었던 것.실제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던 팽현숙 영상이 공개됐고, 탈모의 원인(?)이 된 팽현숙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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