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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대박난 생리대 사업 빨간불⋯이물질 논란에 "유해 물질 아냐, 안심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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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쉬이양 부부.

타오-쉬이양 부부.


엑소 출신 타오가 자신이 론칭한 생리대 브랜드의 이물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타오는 ‘도마이웨이’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제품에서 발견된 ‘검은 점’은 부직포 생산 과정에서 일부 돌출된 섬유가 열에 의해 탄화되어 생긴 것”이라며 “유해 물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검은 점’의 업계 관리 기준은 약 0.5mm이며 당사 제품의 육안 검사 관리 기준은 약 0.3mm”이라며 “이보다 작은 점은 기계로 식별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의 제품은 국가 표준을 준수하고 업계 표준을 능가한다. 이 문제가 사용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해당 상품을 받은 기분을 이해한다”라며 “고객 서비스 센터로 연락해주신다면 새 제품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타오는 “‘투명성이 품질을 증명한다’라는 브랜드의 정신을 항상 고수해 왔다. 더 많은 관심과 성장을 위한 조언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제 막 출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당사가 성장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가 2015년 팀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생리대 브랜드인 ‘도마이웨이’를 론칭하고 지난달 1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45만 박스를 판매, 약 2,250만 위안(약 4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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