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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주식 투자용 ‘에그’ 사용 확인…주가 조작 인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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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22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22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여사가 휴대용 인터넷 공유기인 ‘에그’를 언급하는 녹음 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실제 거래 아이피를 숨기기 위해 주가조작 일당들이 자주 사용하는 에그를 김 여사가 사용한 것이 주가조작을 인지한 정황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가 미래에셋 직원에게 주식 거래를 위한 에그가 있다고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여사가 주식 거래 과정의 인터넷 연결 기기까지 언급한 정황을 확인하고 주가 조작 사실을 인지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혜민 기자 jh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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