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5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마음만 먹으면 돼요” 오형제맘 정주리에… 유진, 웃다 진심 터졌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누구보다 유쾌하게, 누구보다 많이 낳은 정주리. 그 앞에서 유진은 웃었지만, 말끝은 현실이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서 공개된 영상 속,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마포 망원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땀나는 날씨에도 손을 꼭 잡은 채 시장 곳곳을 누비던 두 사람 앞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다섯 아들을 키우는 개그우먼 정주리였다.

누구보다 유쾌하게, 누구보다 많이 낳은 정주리. 그 앞에서 유진은 웃었지만, 말끝은 현실이었다.사진=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누구보다 유쾌하게, 누구보다 많이 낳은 정주리. 그 앞에서 유진은 웃었지만, 말끝은 현실이었다.사진=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정주리를 본 유진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다섯째 출산 축하드려요. 너무 부럽습니다.”그러자 정주리는 특유의 빠른 리듬으로 대답했다.

“마음만 먹으면… 더 하실 수 있죠?”농담처럼 들렸지만, 엄마들 사이에선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였다.

유진은 잠시 웃었고, 이내 말끝을 흐렸다.


“아니… 저희는 이제 안돼요…”말은 짧았지만, 그 안엔 현실 육아의 무게와 사랑의 충돌이 담겨 있었다.다둥이맘 앞에서 전한 두 딸 맘의 ‘웃픈 인정’이었다.

정주리는 유쾌하게 송이네 떡볶이를 추천하며 자리를 떴고, 유진과 기태영은 고추튀김을 사먹으며 다시 웃었다.

육아의 무게도, 사랑도, 서로의 여운도… 시장 한복판에서 지나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2. 2전현무 결혼 임박
    전현무 결혼 임박
  3. 3가르시아 필라델피아행
    가르시아 필라델피아행
  4. 4맨유 본머스 난타전
    맨유 본머스 난타전
  5. 5우크라 종전 합의
    우크라 종전 합의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