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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차' 공효진♥케빈오, 전역과 함께 美 신혼집 간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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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10살 연하의 남편 가수 케빈오를 위해 집을 새 단장하고 환영 파티를 열었다. 두 사람은 곧 미국 신혼집으로 향한다.

공효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특별한 문구 없이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웰컴 홈'이라고 적힌 스펠링 풍선과 알록달록한 색깔 풍선들이 담겨 있다. 이날 전역과 함께 약 1년 반 만에 집에 돌아오는 남편 케빈오를 환영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다.



곰신에서 꽃신으로 갈아탄 공효진에 동료 선후배들의 애정 어린 축하도 쏟아졌다. 둘째 임신 중인 이하늬는 "그동안 넘 고생했어ㅠㅠ"라고 적었고, 절친 정려원은 "언니.. 무사히 잘 건너왔어. 너무 고생했네"라고 응원을 보냈다.

케빈오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채널에 "무사히 전역했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군복을 입은 네 컷 사진을 게재했다.

케빈오는 "1년 반 전, 저는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곳에서 방황하기도 했지만, 다시 제 자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보다 더 건강해지고 평온해졌습니다. 여러분 중 몇몇은 제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셨고, 그 덕분에 힘든 순간과 기쁜 순간 모두를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금성대대원들 사랑합니다!"라며 몸담았던 군부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케빈오는 지난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미국 뉴욕 출신으로 한국, 미국 복수 국적자인 그는 현행법상 만 37세까지 국내에서 병역 연기가 가능하지만 국내에서의 음악 활동과 가정생활을 고려해 자진 입대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케빈오의 전역과 함께 미국 신혼집으로 향한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의 여행 계획은 벨기에에 갔다가 독일, 암스테르담, 그리고 뉴욕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일주까진 아니지만 몇 군데 못 갔던 곳에 가 보려고 한다.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990년 생인 케빈오는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EP '스타더스트(Stardust)'로 데뷔 후 드라마 OST 참여,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 케빈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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