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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전 'Time to Bloom: 피어나는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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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주최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5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의 선정작가전 ‘Time to Bloom: 피어나는 시간’이 오는 8월 17일까지 경기 과천시 소재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호반문화재단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주최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5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의 선정작가전 ‘Time to Bloom: 피어나는 시간’이 오는 8월 17일까지 경기 과천시 소재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호반문화재단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주최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5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의 선정작가전 'Time to Bloom: 피어나는 시간'이 오는 8월 17일까지 경기 과천시 소재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단한 씨앗들이 피워내는 가능성'을 주제로, 극사실주의 회화, 수묵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선정작가 7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올해 H-EAA에는 830여 명의 청년 작가가 지원하며 공모전 출범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트폴리오 심사와 실물 작품 심사를 거쳐 고은주, 김기태, 나광호, 남정근, 박상빈, 신민정, 윤일권 등 총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작가들은 전시 기회 외에도 향후 예술계 진출을 위한 홍보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호반문화재단 호반아트리움 전경 / 사진=문화뉴스 DB

호반문화재단 호반아트리움 전경 / 사진=문화뉴스 DB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높았으며, 실험성과 예술성, 완성도를 고루 갖춘 작가들을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현재까지 69명의 유망 작가를 발굴해 전시,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발달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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