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OSEN 언론사 이미지

정선희 "얼굴 박살난 선배가 얼평..박명수는 예쁘다고 해줘"[순간포착]

OSEN
원문보기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데뷔 후 겪었던 혹독했던 ‘얼평’에 대해서 언급했다.

정선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신동엽 전화받고도 거절한 개그천재(진짜 웃김)’이라는 제목의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정선희는 전통 시장 투어에 나섰다. 생필품부터 식재료 쇼핑까지 전통 시장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것들을 구경했다. 특히 정선희는 시장 상인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쇼핑을 마친 후 지친 정선희는 스태프들과 카페에 들어갔다. 정선희를 알아본 손님들이 인사를 건네자, 그는 직접 ‘지금은 라디오 시대’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열심히 방송사와 시간까지 언급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린 정선희였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원래 옛날에는 말 붙이는 성격이 못 돼가지고 개그맨 되고 화장실에서 1년은 울었다. (방송가) 문화가 너무 세서”라고 털어놓으며, “지금은 내가 더 세지만”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어 정선희는 “어렸다. 어렸고 나도 나풀나풀 거릴 때인데 들어왔는데 ‘얼평(얼굴평가)’부터 시작하고”라며, “그런데 나한테 ‘얼평’하던 선배들도 다 여기가 박살 나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얼평 당하고, 막 꺼지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태프들이 얼굴을 평가하던 선배가 박명수가 아니냐고 묻자, “명수 오빠는 얼평 할 정도는(아니다). 명수 오빠는 그냥 귀여웠다. 그래도 나 이쁘다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박명수가 정선희를 짝사랑했던 과거를 언급하자 “명수 오빠가 잠깐 궁핍했을 때 그랬을 거다”라고 웃으며 덧붙이기도 했다.

정선희는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대구 한국영 영입
    대구 한국영 영입
  4. 4페이커 e스포츠 조언
    페이커 e스포츠 조언
  5. 5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