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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스라엘 굳이 돌아오는 국민들…귀환작전 위해 공항 열어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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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키프로스에서 하이파·텔아비브로 항공편 운항…선박도 투입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 근교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활주로에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인 엘알의 항공기가 주기한 모습. 2020.03.1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 근교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활주로에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인 엘알의 항공기가 주기한 모습. 2020.03.1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무력 충돌로 항공편 운항이 중단돼 귀국하지 못하는 해외 자국민들을 위한 단계적 항공 수송 작전을 개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키프로스에서 해외 자국민을 태운 첫 이스라엘 엘알 항공기가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미리 레게브 교통부 장관은 해당 항공기 기장에게 "모든 이스라엘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한 공수 작전을 준비 중"이라며 "우리는 '안전 귀환' 작전의 일환으로 첫 구조 항공편을 맞이하게 돼 매우 감동적이다. 안전하게 착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프로스 공항 운영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키프로스에서 하이파로 가는 항공편 9편, 텔아비브로 가는 항공편 4편이 예정돼 있으며 총 100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키프로스 해안 도시인 라르나카에서 텔아비브까지 비행시간은 50분이다.

엘알은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및 밀라노,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 항공편이 예약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경쟁사인 아르키아와 이스라에어도 구조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벤구리온 공항은 도착한 승객들이 공항을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인력을 강화했다. 승객들은 주차된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전국 주요 도시로 기차 및 버스로 이동했다.


공항 대변인은 "이 작전은 위험 수준과 안전 평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승객, 승무원, 항공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승객들의 가족은 안전상 이유로 공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받았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출발하는 모든 여객기 운항은 중단된 상태로, 이로 인해 최대 4만 명의 관광객이 이스라엘에 고립된 상태다. 엘알은 오는 23일까지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

선박 또한 자국민 귀국 작전에 투입된다. 200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라운 아이리스호를 보유하는 크루즈 운영사 마노 마리타임은 키프로스에서 이스라엘의 지중해 해안 도시인 하이파까지 두 차례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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