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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의 라스칼라 지휘 미리 엿본다…9월 루간스키와 협연

연합뉴스 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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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예술의전당·18일 부산콘서트홀서 라스칼라 필하모닉 지휘
지휘자 정명훈[ⓒGori titolo.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휘자 정명훈
[ⓒGori titolo.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최고 권위의 오페라 극장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Teatro alla Scala)를 이끌 정명훈 지휘자와 라 스칼라 필하모닉의 호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연주회가 오는 9월 열린다.

마스트미디어는 9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이 러시아 피아니스트 니콜라이와 협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명훈은 지난달 아시아인 최초로 247년 역사를 자랑하는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돼 2027년부터 극장을 이끈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지휘할 라 스칼라 필하모닉의 연주를 미리 들어볼 기회다.

정명훈과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들려준다.

루간스키는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다.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피아노 연주 기법)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평가된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루간스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정명훈과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같은 달 18일 부산콘서트홀에서도 공연한다.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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